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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얼 서스펙트(1995)의 카이저소제를 연기한 Kevin Spacey 가 타이타닉에 출연한 Kate Winslet 과 호흡을 맞춘 영화다. 역시 Kevin Spacey 는 연기를 참 잘한다. 외국인에 대한 연기력을 평가하기에는 좀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쌩판 동양인인 내가 보기에도 뭐랄까...진정함이 느껴지는 배우다. 니콜라스 케이지 정도급 아니 그 이상 되는거 같다.
영화는 반전이 아주 impact 하다. 카이저소제는 사실 나는 영화 보면서 어느정도 유추하긴 했었지만 이건 유추할 수 없을 정도였다. 상큼한 충격을 주는 영화이니 만큼 강추하는 바이다.
그러나 영화를 보고 난 지금에도 궁금한 것은...
David Gale 은 성폭행에 연루되었었다. 이것도 만들어낸것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사형폐지를 위해 철학과 교수는 자신의 모든것을 걸었다. 이것이 영화가 말하는 핵심으로 보인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이부분이 명쾌하게 와 닿질 않았다. 여제자도 조작된 사건이었다면 영화가 더욱 더 큰 반전을 줄 수 있지 않았을까 한다. 벨유 변호사가 그 여제자와 질식해 죽은 여인의 남자친구를 바래다 주고 두 남녀가 손붙잡고 공항문을 통과했더라면 더 골때리는 반전이 되었을것 같았는데 아쉽다.
어쨌든 Kevin Spacey 가 출연한 영화를 더 봐야 겠다는 욕심을 내게 해준 영화다.
영화는 반전이 아주 impact 하다. 카이저소제는 사실 나는 영화 보면서 어느정도 유추하긴 했었지만 이건 유추할 수 없을 정도였다. 상큼한 충격을 주는 영화이니 만큼 강추하는 바이다.
그러나 영화를 보고 난 지금에도 궁금한 것은...
David Gale 은 성폭행에 연루되었었다. 이것도 만들어낸것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사형폐지를 위해 철학과 교수는 자신의 모든것을 걸었다. 이것이 영화가 말하는 핵심으로 보인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이부분이 명쾌하게 와 닿질 않았다. 여제자도 조작된 사건이었다면 영화가 더욱 더 큰 반전을 줄 수 있지 않았을까 한다. 벨유 변호사가 그 여제자와 질식해 죽은 여인의 남자친구를 바래다 주고 두 남녀가 손붙잡고 공항문을 통과했더라면 더 골때리는 반전이 되었을것 같았는데 아쉽다.
어쨌든 Kevin Spacey 가 출연한 영화를 더 봐야 겠다는 욕심을 내게 해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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