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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이 막바지입니다. 이제 초가을로 진입하네요.
이번 여름 내내 이 음료수로 버텼습니다.
저렴하고 맛있는 탄산수로, 청량감이 풍성하면서 단맛은 적은 음료입니다.
탄산도 많이 함유되어 있고, 고가의 외산 탄산수에 비해 탄산의 양이나 품질이 크게 밀리진 않습니다.
또한 유자맛이 가미되어 있어서 마냥 비리거나 역한것도 없구요.
먹었을 때 맛을 표현해 드립니다.
탄산이 매우 풍성합니다. 목넘김이 까끌까끌한게 맥주 먹는 느낌입니다.
유자향이 나는데, 이런 새콤한 향기가 탄산의 비릿함을 많이 잡아줍니다.
소다맛 같은 제품도 있는데 그건 조금 찝찝한 맛이 납니다.
이건 유자향이 풍성해서 새콤한 오렌지 향이 탄산과 가미되어 환타 오렌지맛 먹는 느낌이 납니다. 물론 단맛은 없지만요.
단맛은 없는데 마치 달콤한 탄산음료를 먹은듯한 느낌. 달지 않으니까 당연히 뒷맛의 찝찝함이나 칼로리 문제는 전혀 없는 음료수
이런 맛을 원하신다면 빅토리아 내사랑 유자C 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20개 들이 1박스에 13,900원 이네요. 매우 저렴합니다.
(2024.9월 기준. 1병당 695원 수준 - 편의점 생수보다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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